▲ 남양주시 다산1동생활개선회는 직접 키운 고구마 140kg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남양주시 다산1동생활개선회(회장 이유림)는 지난 22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다산1동 복지넷과 다산희망케어센터에 고구마 20박스(140kg)를 기탁했다.

다산1동 생활개선회가 도시텃밭에서 직접 수확해 기탁한 고구마는 지역아동센터과 저소득 다자녀·다문화 가정에 전달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간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유영수센터장은 “다산1동생활개선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유림 회장은 “다산1동생활개선회에서 열심히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기쁘며, 다산1동 복지공동체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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