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과제발표와 레크레이션 함께하며 화합 다져

▲ 지난 16일 한국생활김천시연합회는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공감 가족운동회’를 열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이은숙)는 지난 16일 생활개선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을 위한 ‘생활개선회원 행복공감 가족운동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농촌여성의 도전과 미래의 도약’이란 제목으로 분과연구회인 ‘김천울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생활개선회 60주년 기념 미래비전 선포로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여성지도자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회원들이 생활개선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밤낮으로 갈고 닦은 농작업 피로회복댄스, 우쿨렐레연주를 비롯해 사랑의 수화 공연 등 다채로운 과제를 발표했다. 16개 읍면동 회원들을 소통, 화합, 행복, 사랑 4개팀으로 나눠 지네발 릴레이 경기 외 6종목의 체육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대동놀이 화합마당 등의 화합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들고 단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은숙 회장은 “우리 다함께 희망과 화합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우리가 생활개선회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김천농업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도약하자”며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농업인단체, 가족들이 함께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