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8월 ‘문화가 있는 날’(8.29)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2530개의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은 연일 이어졌던 폭염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 할수 있는 ‘템플스테이(사찰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사찰에서 참선과 예불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전국  사찰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템플스테이 공식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아울러 울창한 숲 속에서 휴식과 함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국 40개소에서 진행되며 무료입장이 가능한 자연휴양림은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색있는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이색 프로그램과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직장인들을 위한 예술문화공연으로 구성된 ‘직장문화배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시제이 이엔엠(CJ ENM)의 캠페인 ‘집콘’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