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청주시聯,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지난 16일 한마음대회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금연)는 지난 16일 한마음대회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에서는 ▲황인자 부회장(가덕면) 외 19명이 시장 표창을 ▲청주시의회의장 표창에는 미원면 김순용 회장과 용암산성동 윤선혁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에 남이면 송명숙 회장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에 가덕면 유선옥 회장 ▲대상(청주시연합회장 표창)은 산미분장동 조영식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금연 회장은 “민선7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결실을 향해 한 발씩 나아가고, 생활개선회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한마음대회에 회원들이 더욱 단합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으로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더 많이 배우고 생각하고 행동하자”고 말했다.

이어 부대행사에서는 회원들이 그동안 연구회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장이 펼쳐졌다. 천연염색연구회와 향토음식연구회에서는 과제작품 전시회를 열었고, 발효사랑연구회에서는 효소음료 시음회를 마련했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솜씨맵씨연구회의 패션쇼와 전통문화연구회의 난타를 공연해 축제 분위기를 신명나게 이끌었다.

끝으로 화합한마당에서는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회원 간 한마음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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