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재료로 멘톨천연파스‧벌레퇴치밤 등 만들어

▲ 한국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지난달부터 오는 17일까지 각 읍면동별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회장 이란우)는 지난달 26일 금사면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315명을 대상으로 ‘2018 생활개선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농작업 시 발생되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교육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활건강교육으로 추진된다.

이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천연재료를 이용해 농작업 시 발생되는 근육통경감을 위한 멘톨천연파스와 벌레퇴치밤 만들 계획이다.

순회교육에 참석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평상시 농작업 시 지나쳤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고, 근육통파스와 벌레퇴치밤 만들기는 농작업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유용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순회교육을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김영신 생활자원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육성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조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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