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관내 홀로 어르신 초청해 효 행사

▲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는 관내 홀로 어르신을 모시고 경주에서 다양한 효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변경남)는 지난 6월22일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주 일원에서 사랑나눔 효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과 관내 어르신 80여 명이 버스를 이용해 천년고도인 경주를 방문해 한복을 입고 유적지와 식물원 등을 관람했다. 그리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고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함께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스런 선물도 준비해 전달했다.

변경남 회장은 “외로운 노년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을 볼 때마다 항상 마음이 안타까웠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삶의 활력소를 얻었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도 뿌듯하고 늘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라며, 착한나눔도시 경산 만들기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