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북도聯, 임원역량강화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는 지난 30일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임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음정희)는 지난달 30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에서 임원과 관계관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특강으로 본지 박광희 前편집국장의 ‘나도 이제 기자다’란 주제로 교육을 시작했다.

주요내용은 회원들이 생활개선회 활동을 자발적으로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사 쓰는법과 사람을 대하는 요령 등 명예기자의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학습했다.

이어 나무향기 이성자 대표의 ‘생활 목공예 실습’에서 회원들은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을 통해 도마의 향균처리 과정을 배우고 주부로서 도마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익혔다.

끝으로 당면사업 토의에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음정희 회장은 “교육을 통해 기사 쓰는 법을 배우고 글짓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의 행사에서 생활개선회 60주년을 널리 알려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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