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꽃박람회에서 홍보부스 운영

▲ 제9회 대구꽃박람회에서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원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을 적극 홍보했다.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배영화)는 지난 5월31일부터 4일간 열린 제9회 대구꽃박람회에서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 참여한 박람회에서 화전과 장아찌주먹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그 외에도 연근쿠키, 사과즙, 미나리가공품 등 다양한 가공품 전시와 시음도 병행해 대구시민들에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이솜결 소장은 “대구의 여성 농업인을 대표하는 생활개선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지역 농산물 홍보와 농외소득원 창출, 그리고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지속적인 대외활동을 통한 지역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습조직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대구의 농업발전 뿐만 아니라, 매년 쌀소비 촉진을 위해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농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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