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청북도聯, 김치담가주기 봉사 실시

▲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김치 담가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음정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인 청주시 소재 희망재활원을 찾아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배추김치 100포기와 열무김치를 정성으로 담가 희망재활원에 전달했다.

특히 괴산군연합회에서는 즉석기계를 이용한 팝콘과 와플을 직접 만들어 재활원생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음정희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봄에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도내 각 시군생활개선연합회와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14년째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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