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확보 성공...5월15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

▲ 지난해 열린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 성과보고회 모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천 하고, 농업의 6차산업화로 지역농업 발전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2018년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 대상자를 추가 공모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90명의 ‘돈 버는 농촌 청년모델’을 양성했고, 2018년에도 예비창업농 11명을 선발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남도는 최근 1회 추경에서 사업비를 확보 10여명을 추가 선발해 농업창업 비즈니스 모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며 청년의 농업에서의 성공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모사업으로 선발된 예비창업농은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개개인의 환경에 맞도록 사업계획을 보완하게 된다. 또한 자산증가 부분을 제외한 생산, 가공, 경영, 유통개선, 수확관리 등 농업분야 창업을 위한 최소한의 소요경비 일부를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전남도의 2018년도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사업 추가 공모기간은 5월15일까지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 도농업기술원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창업아이디어와 농업경영 및 마케팅 역량을 갖춘 10명 내외의 예비 창업농을 선발하게 된다..

공모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농기원 누리집(http://www. jares. go.kr) 알림마당을 참조하거나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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