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16일 중국 북경 현지에서 중국 농업부 전국농업기술추광복무중심과 ‘제4차 한-중 비래해충 예찰 협력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중 비래해충 예찰 협력사업(이하 협력사업)은 벼멸구, 흰등멸구, 벼줄무늬잎마름병 등 주요 벼 병해충의 발생정보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병해충 관리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이번 협력사업의 주요 내용은 ▲이동성 병해충 주요 발생지역에 사전관찰 포장(예찰포) 설치·발생상황 조사·결과분석 ▲벼 병해충 발생정보 및 방제기술 정보교환 ▲양국간 병해충 전문가 상호파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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