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073곳에서 1369천㎘ 공급...영농비 6428억 절감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원석)는 16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전국 9개 시·도에서 전국 농협 농업용 면세유 담당자 2,0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지원 강화를 위한 면세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면세유 제도 개선사항과 면세유 사후관리(부정유통 방지)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농가별 영농규모를 반영한 농기계 확대 ▲농업인 면세유 추가 배정 방법 ▲내수면어업용 면세유 공급요령 ▲면세유 관련 신고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면세유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농업인이 면세유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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