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까지, 50개국 참가하는 아시아 4대 식품산업전시

▲ '서울푸드 2017' 행사 사진 모습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전시회 ‘2018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18)’이 오는 5월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코트라(사장 권평오, KOTRA) 주최로 개최된다.

올해로 36회째인 ‘서울푸드’는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이자 대한민국 대표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다. 식품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국내 식품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세계 50개국, 1500여 개 기업, 3000부스로 열린다.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서울국제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전’, ‘서울국제식품소재 및 첨가물전’, ‘서울국제건강기능 및 유기농전’, ‘서울국제디저트 및 음료전’, ‘서울국제식품전 국제관’, ‘서울국제포장기기전’이 열린다. 제2전시장에서는 ‘서울국제식품기기전’, ‘서울국제호텔 & 레스토랑기기전’이 열린다.

또한 해외와 국내 바이어 대상 상담회로 비즈니스 미팅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관객 비즈니스 자율 매칭 서비스’를 통해 참관객과 참가업체가 직접 상담 대상을 선택해 스케줄과 상담 여부를 최종 결정할 수 있어 비즈니스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상담과 계약의 성사율을 높여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글로벌 컨퍼런스(Global Food Trend & Tech Conference)’에서는 ‘파괴적 식품 기술(Disruptive Food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식품산업의 리더를 연사로 초청해 세계 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과 트렌드를 공유한다. 이 외 다양한 식품 관련 전문 세미나와 ‘제4회 SEOUL FOOD AWARDS 2018’,‘세계 식품 트렌드 홍보관’도 구성된다.

식품 기업과 구직 희망자를 이어주는 ‘잡 페어(Food Job Fair 2018)’,와인 품평회 ‘와인 챌린지(Wine Challenge) 2018’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참관을 원하는 식품기업 종사자와 관련업계 종사자는 ‘서울푸드 2018’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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