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남, 전남 현장 차례로 방문해 현장 소통

▲ 최규성 사장(사진 가운데)이 경남 밀양저수지를 찾아 영농대비 수자원 관리를 점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은 영농철을 맞아 수자원 확보와 저수지 내진 보강 등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경북 영천 임고저수지와 경주 보문저수지를 방문, 영농기 대비 수자원 확보 현황과 지진 등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직원, 지역주민 등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지역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저수지 (10개소)의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내진보강시설로 추가 지정 검토 중인 저수지(9개소)는 조속히 공사에 착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4일 경남 밀양 가산저수지와 창원들녘 지표수보강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영농 대비 수자원 확보 현황을 점검했으며 15일에는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를 방문, 수자원 확보 등 영농기 대비 준비사항 점검과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현장 행보를 가졌다.

최 사장은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농어촌 조성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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