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제품 - (주)패시픽사이언스‘휴머스팜 입제’

잘 발효된 일반 퇴비의 1000배 이상 효과…6개월 지속

실용화재단 품질인증 받아

유기농업과 친환경농자재 전문기업인 (주)패시픽사이언스(대표 임복희)에서 토양개량과 작물생육용 자재인 ‘휴머스팜 입제’를 선보여 화제다.
‘휴머스팜 입제’는 토양 속 중금속과 유해 성분을 분해하고 오염된 토양을 중화시키는 토양 개량제다. 이 제품은 휴믹산 60%이상 10여 종의 유익미생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식물의 생장호르몬을 자극해 발아, 화아분화, 착과, 착색유도, 당도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

또 토양 개량효과가 우수해 토양 내 불용성인산, 가리를 가용화 시켜준다.
땅심 향상과 연작장해 해결, 염류집적 해결 등은 물론 동해·냉해 피해 예방과 질소과잉에 따른 웃자람 방지, 균일한 생장을 도와 양분이용률을 높여준다.
화학비료와 유기질비료, 일반 퇴비, 유박, 계분 등을 줄여서 살포하고 그 위에 휴머스팜입제를 살포하면 효과가 탁월하며, 주로 과채류와 엽채류, 과수류, 특작, 잔디 등에 사용하면 좋다.

▲ 임복희 대표

‘휴머스팜 입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유기농업자재로 품질인증(1-3-1)을 받은 제품으로 농가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잘 발효된 일반 퇴비의 1000배 이상의 효과가 있으며, 생산비 절감으로 수익증대도 기대된다.
패시픽사이언스 관계자는 “휴머스팜 입제는 과일류와 엽채류, 과수류 등의 당도 증가는 물론 기형을 막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으며, 한번 뿌리면 6개월간 효능이 지속돼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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