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에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사랑받겠다”

▲ 28일 개최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 임시 대의원회에서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소견 발표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28일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소성모 NH농협은행 부행장(디지털뱅킹본부장)을 선출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지난 12월20일 개최한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에 의해 27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28일 대의원회에서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1959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 해성고와 전북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상호금융여신단장, 상호금융지원부장,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 농협은행 부행장(디지털뱅킹본부장) 등을 지냈다.

소성모 신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할 상호금융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업인과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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