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대전무역전시관서 187개사 430부스 운영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월 1~3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중국, 대만 등 해외업체와 국내업체가 참가하고 해외바이어 20여개국 100여 명이 참여하는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국제농업기술전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업’이란 주제로 우수 농기자재 전시와 수출상담회, 세미나, 부대행사 등이 마련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기술전은 총 187개사, 430부스로 시설원예·화훼업체 18%, 생산업체 40%가 참여하며, 올해 새롭게 정보통신기술(ICT)등을 접목한 스마트팜 첨단농업기술업체 20개사가 선보인다.

또한 해외 주요 농기자재 무역의 활성화를 위한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농업 관련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마을의 안녕과 수호·풍농을 기원하는 솟대 만들기와 6차산업의 성공기업인 은성농원의 추사 애플와인과 브랜드 시음 부스,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곤충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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