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사업 역량강화교육 실시

▲ 경남농업기술원은 도와 시군 농촌자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4차 산업혁명시대 발맞춰 농촌자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자원사업 담당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경남농업기술원과 거창군 농촌자원사업 현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도와 시군 농촌자원사업 담당자 43명이 참석해 도와 시·군간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촌진흥청 농업빅데이터 조용빈 팀장이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농업농촌의 미래’ 라는 주제로 특강과 감성변화관리연구소 오충걸 소장의 ‘소통감성변화 관리를 통한 행복한 삶’에 관해 강의가 이어졌다. 이후 경남 거창군 소재 이수미 베리농장의 이수미 대표로부터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장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경남농업기술원 최달연 농촌자원과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시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와 현장견학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농촌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앞장서 도와 시·군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며, “일선에서는 농촌자원사업 하반기 사업추진과 함께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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