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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농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농업 일자리와 정보와 혁신기술 한자리에
이명애 기자  |  love8798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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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8  08: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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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의 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축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이낙연 총리. 개막식에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김인련 회장(사진 왼쪽 첫번째)도 참석했다.

“농업은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으로 제1의 국정과제를 일자리 창출에 둔 문재인 정부에 농촌은 보물창고와 같다”

이낙연 총리가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귀농·귀촌 박람회와 농식품 일자리 페어 등을 통합해 25~29일까지 3일간 열려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관련 정보와 농림식품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일자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이 총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농업혁명에 나서고 싶다’고 말한 것은 농업의 역할이 더 커져야 한다는 통찰이었다”고 언급하며 “농업이 4차 혁명시대에 각광받는 것은 필연이고 정부는 농촌 청년창업과 귀농을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개막식에는 (사진 왼쪽 두번째 부터)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 이낙연 총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김인련 회장,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역시 “농림식품산업은 국내 고용의 약 14%인 379만 명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다”며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할 때 청년들의 도전과 아이디어는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농업농촌의 희망시대를 예견했다.

박람회장은 농정현안·사회적 이슈 등을 반영해 4차 산업혁명, 사회적경제, 미래유망직업 3개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시·체험관을 운영해 농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채용관, 창업관, 귀농·귀촌관,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돼 농림식품산업 분야 100개 업체와 5만 여명의 청·장년층 취·창업과 귀농·귀촌 희망자가 참여해 정보를 교류했다.

채용관에서는 농림식품산업 분야의 공공·민간기업 100여 곳이 부스를 열고 농업에서 새 길을 찾으려는 청년층과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농협의 경우 NH농협은행, 농우바이오, 하나로유통 등 18개 계열사가 참여하여 약 200여명 규모의 신규 채용전형을 진행할 계획으로 현장에서 채용설명회와 서류전형 등을 진행했다.

창업관에서는 농산업분야 다양한 창업유형별 풍성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재미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테마에서는 최근 스타셰프, 먹방 등 젊은층에게 가장 주목받고 있는 외식분야의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에이토랑을 통해 실제 창업에 성공한 청년사장들의 노하우와 아이디어 메뉴를 시식·시연해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외에도 청년의 아이디어로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바꾼 화훼분야 창업기업 ‘단크(DAnC)’, ‘꽃빛공방’ 및 체험과 신선한 청년의 상상력으로 귀농창업에 성공한 여성창업기업 ‘강보람고구마’, ‘은아목장’, 그리고 한국식 수제맥주 1세대 브루어리 ‘화수맥주’ 등 최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주목받는 청년기업인들이 다수 참가했다.

전국 85개 지자체가 참여한 귀농·귀촌관도 중장년층 귀농 희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IOT, 센서, 자율주행기능 등이 동반된 스마트팜 등 농업의 과학화가 촉진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며 농식품산업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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