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이거나 식이요법, 운동으로 큰 다이어트 효과에 도움받지 못했을 때 많은 이들이 고려하게 되는 것이 바로 위절제술이나 위밴드 수술이다.

하지만 이들 방법들은 절개와 마취 등을 해야 하는 수술요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몸에 부담을 주며, 몇 년 전 한 가수의 갑작스러운 사망 때문에 꺼리는 분위기가 되고 있다.

부천다이어트, 부천비만클리닉 등의 별명을 갖고 있는 부천라인의원에서는 심원석 대표원장의 특허까지 받은 ‘쇼팻’이라는 치료법이 있다. 쇼팻은 무마취, 비절개로 지방을 뽑아내는 지방추출주사로 원하는 부위만 골라서 살을 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녹인 지방을 눈으로 직접 보여주며 특허청으로부터 독자성을 인정받은 시술이다.

가령 100cc의 지방을 뽑아도200~250cc 정도를 뽑은 체형교정효과에 도움되므로 훨씬 효율적이다. 시술 시간은 30분으로 수면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흉터는 매우 작으며 시술 후 압박복을 입을 필요도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쇼팻은 특정부위가 빠지지 않거나 부분비만인 경우, 과거에 지방흡입을 했다가 요요가 온 이들에게 특히 권장되는 시술이다. 람O나 O팻 등 시중에는 이미 다른 미니지방흡입시술이 시행되고 있으나 쇼팻은 지방을 단순 흡입하는 것이 아니라 녹인 후 추출한다는 점에서 효과가 다르다.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능력이 있는 고유 솔루션을 주입하고, 심원석 대표원장의 독자적인 전용 주사기로 간편한 지방추출 과정까지를 ‘쇼팻’이라 일컫고, 같은 날 동시에 시술이 이뤄지므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

얼마 전 팔뚝에 쇼팻 시술을 받은 대학생 김모씨(23세)는 “바캉스가 코앞이라 다이어트를 했지만 팔뚝 살이 유독 신경이 쓰였다"며 "눈에 보이는 효과가 더욱 커서 만족스럽다”고 언급했다.

쇼팻은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절개를 하지 않으므로 봉합도 없고 실밥 흉터걱정도 없다. 바캉스 2일전에 받아도 큰 부담이 없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한편, 부천라인의원에서는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해 시술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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