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작품공모전’ 오는 18일까지 접수 가능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한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제17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접수기간을 오는 18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

우리 숲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참여로 매년 1만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고 있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당초 11일까지 접수 예정 이었으나 올 여름 계속된 지역별 가뭄과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작품접수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아 접수기간을 1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공모전 작품의 주제는 ▲국내 아름다운 산·숲·산촌·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 현장 ▲임산물 및 재배현장 등 산림과 관련이 되면 가능하며 ▲산림 및 임업을 소재로 한 ‘드론’촬영 작품(사진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로 나뉘어 접수하며 접수 기간은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 모두 오는 18일까지다.

시상은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하며 총 시상금 규모는 6400여만 원이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누리집(www.nfcf.or.kr) 혹은 산림조합중앙회 전화(02-3434-72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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