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상호간 단합과 결속 다지는 계기 마련

▲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와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는 지난 7일 한마음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는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와 함께 지난 7일 안동탈춤공원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농촌지도자회원 2천여 명이 모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두 연합회의 회원과 농업관련 각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했고,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대회식, 우수회원 표창, 한마음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3종류의 경기가 마련된 명랑운동회와 초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올해 한마음대회에서는 지역농업발전과 생활개선·농촌지도자의 활성화에 기여한 14명의 우수회원이 시장 등 각 농업관련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심일호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의 역량강화와 회원간의 정보 교환 및 화합을 통해 안동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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