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회, 생활개선중앙회에 과제기금 전달

▲ (사)남우회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 과제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은 기금전달식에서 양측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주)남해화학에 근무했던 퇴직임직원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남우회(회장 윤영호)는 지난 25일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에 과제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남우회는 매년 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 각종 행사와 과제, 영농발전 지원 목적으로 과제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과제기금 전달식에는 남우회 윤영호 회장과 황윤석 부회장, 이충표 감사, 김일권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김인련 중앙회장과 이숙하․이순선․왕무연 부회장, 나옥연 감사가 참석했다.

과제기금 전달식에서 김인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랫동안 생활개선회를 후원해줘서 감사하고 계속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생활개선회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농업창의센터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영호 회장은 “우리 농업․농촌에서 1인3역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을 존경한다”면서 “남해화학 사장시절부터 계속된 인연을 계속 이어가 국민농업창의센터 건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과제기금 전달에 이어 김인련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절임식품과 오미자청을 10만 회원의 감사의 뜻을 담아 윤영호 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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