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원들은 지난 4월27일부터 28일까지 힐링체험으로 회원들의 심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변경남)에서는 가사와 영농을 병행 실천하는 임원들의 사기진작과 치유를 위하여 충주시 소재 (재)아침편지 문화재단 깊은산속옹달샘에서 4월27~28일 이틀간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속에서 잠깐 멈춤을 통한 힐링명상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회장단 37명이 참여하여 이틀간 굳어져 있는 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국내산 편백나무 통나무로 풀어주며 균형을 찾아주는 통나무명상은 물론 마음을 치유하는 포옹을 해주는 힐링허그 사감포옹을 통하여 회원간에 더욱 깊은 정과 소통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이루었고, 자연의 천연 향기를 이용하여 내 안의 독소와 응어리와 상처를 내려 놓고 나와 남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방법을 배웠다.

고도원 대표와 함께한 걷기명상 훈련은 그동안 들리지 않던 소리에 귀 기울여 자연의 소리, 내면의 소리 더 나아가 영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회원들 각각의 내면의 평화를 얻는 기회로 삼았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강연 소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회원들이 감깐의 멈춤과 쉼을 통해 그동안 앞만 보며 달려가느라 놓쳤던 진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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