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 제11·12대 임원진 간담회 가져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2일 신구 임원진 간담회를 열고 이취임식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임현옥)는 지난 2일 중앙회장실에서 제11대 임원과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12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2대 중앙연합회장에 당선된 김인련 회장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구 임원 이취임식 장소 확정과 그간 활동에 대한 평가 등 허심탄회한 얘기가 교환됐다.

임현옥 회장은 “11대 임기 동안 크고 작은 일이 있었지만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감수해야 할 일이었다”며 “12대에는 생활개선회가 더 나은 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선후배 임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인련 중앙회장 당선인도 “신구 임원이 얼굴을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하며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아보자”면서 “21일 열리는 이·취임식은 모든 회원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1·12대 임원진들이 그동안의 중앙회 활동을 서로 평가했으며, 새 임원진들은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을 오는 21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오전 11시에 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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