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선 회장 재추대…올해 사업계획 논의

▲ 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는 지난 1일 연시총회를 열고 유명선 회장을 재추대했다.

한국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회장 유명선)는 지난 1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연시총회에서는 제13대 임원 이임과 제14대 대의원 취임인사를 시작으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지원사업,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 농작업 장비지원사업, 한마음대회 추진, 봉사활동 등 2017년 사업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해 의논했다.

제13대에 이어 14대 회장으로 연임된 유명선 회장은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회원간 화합과 결속력을 다져 농촌여성의 지위향상 등 농업․농촌에 활력을 주도하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6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생활개선회가 농촌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역량 개발, 농촌자원의 소득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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