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 11대 중앙회장에 이명자 씨 당선

▲ 한여농 중앙연합회 제11대 회장에 당선된 이명자씨(사진 왼쪽)와 부회장에 당선된 이숙원씨(사진 오른쪽).

부회장에 이숙원 현 충북연합회장 당선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이하 한여농) 제11대 회장에 이명자 씨가 무투표 당선됐다.
한여농은 12월20일 충북 농업인회관에서 한여농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11대 선거직 임원선거를 열고 이명자 현 한여농 사업부회장을 제11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명자 당선인은 “한여농 7만여 회원의 힘을 모아 농업의 6차산업화에 적극 참여하며 우리나라 농업에 꿈과 희망을 심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제대로 당당히 인정 받을 수 있게 여성농업인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자 당선인은 전북 전주에서 배 농사를 하는 농업인으로 한여농전라북도연합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부회장에는 이숙원 한여농 충북연합회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1월부터 2년간이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