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용인시聯, 사랑의 쌀 기탁

▲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쌀로 만든 국수와 떡을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이화숙)가 지난 26일 용인시청을 방문해 쌀국수 260상자와 쌀떡 52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이화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전달식에서 “생활개선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서 감사하다”며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 리더로 맹활약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연합회가 기부한 물품들은 모두 아름다운 가게와 협력해 재활용품과 농산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