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안동시연합회(회장 강옥순)는 지난 24일 안동시 임하면 고곡리에 위치한 복지시설 대성그린빌을 방문해 겨울철 김장 담가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과 환자를 포함해 총 316명이 생활하고 있는 대성그린빌이 매년 김장 담그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활개선회원들이 4년째 김장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옥순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은 소외되고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쁜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