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금)~12일(토), 비용 전액 무료…1일(화)부터 30명 선착순 접수

서울시가 직장, 육아, 가사일로 동분서주하느라 정작 자기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는 직장맘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경남 합천에 있는 해인사와 직장맘 심리치유 및 성찰 프로그램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제1차 직장맘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11월11일(금)~12일(토) 1박2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시간, 참선, 걷기명상,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 투어, 직장맘 고충 대처 워크샵 등이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신청은 11월1일(화)부터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 전화(02-335-0101) 또는 이메일(workingmom@hanmail.net)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직장, 가족관계, 그리고 개인적인 고충으로 심신이 지친 직장맘들의 재충전과 자생력 증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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