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온천·국화·멋·맛의 향연…21일 예산서 팡파르

▲ 21일 열리는 ‘2016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를 앞두고 막바지 단장이 한창이다.

체험프로그램 대폭 강화해 관람객 오감만족 제공

오는 21일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구에서 개최되는 ‘2016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이하 산림문화박람회)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설정비와 환경미화 등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열리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과 예산군이 주관하며, 충남도가 후원해 전시, 체험, 임산업시장, 학술, 공연 등 5개 분야 40개존 250여 개의 기관과 단체, 업체 등이 참가하는 산림분야 유일의 산업, 문화박람회다.  
올해 산림문화박람회는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고 산림산업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산림경영컨설팅을 비롯한 귀산촌 안내, 산림장비·기자재 전시, 생활목재 전시장, 우수임산물관 등 우리의 숲과 산림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람객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특히, 충남 예산군이 개최하는 ‘온천대축제’, ‘국화전시’와 함께 숲과 산림, 온천, 가을 국화 등 종합적인 체험과 관광, 쉼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6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산림산업, 산림문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2016대한민국온천대축제’, ‘예산군 국화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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