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 - 동호농기 ‘다용도 전동운반차’

농작물·보온필름 손상 없어 비용 절감

동호농기(대표 손차열)가 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대량으로 차량까지 운반할 수 있는 ‘다용도 전동운반차’를 개발했다.

다용도 전동운반차는 브로콜리, 양상추, 감자, 오미자, 과수, 주키니호박 등 밭에서 바로 수확 작업 후 차까지 이동하는 전동운반차이며 직선운행도 가능하다. 또한 바퀴와 적재공간까지의 폭이 넓어 농작물 손상이 없고, 이동 중 보온필름의 파손이 없어 이모작 시 보온필름을 다시 설치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비닐 설치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비료 등 무거운 농자재를 밭 안쪽까지 운송할 수 있어 인건비도 줄일 수 있다.

프레임이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내구성이 좋고, 녹이 슬지 않는다. 노지 밭뿐만 아니라 하우스작업이나 기타 무거운 물건을 이동할 때도 사용이 가능하며, 폭 조절이 가능해 밭고랑에 상관없이 작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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