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시도회장 워크숍과 일손돕기 실시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회장 김순희)는 최근까지 계속되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10월5~7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전국 시도회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아울러 인근 농촌지역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과 일손돕기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여성 소비자단체인 고향주부모임의 중앙·시도회장과 농협 지역본부 여성복지 담당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주 지역의 문화관광 관람과 인근 농촌지역 피해복구 지원으로 전 일정을 경주지역 경제 돕기와 피해 복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 김순희 회장은 “고향주부모임 시도회장 워크숍을 경주에서 진행해 어려움을 겪는 경주 시민들의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경주지역 농산을 구매 하는 등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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