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인천광역시 연합회

▲ 서경자 회장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서경자)는 도시지역에 위치한 만큼 도농교류를 통한 농업·농촌의 인식개선, 우리농산물과 로컬푸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시민이 참여하는 전시와 체험행사, 인천농산물 직거래 행사, 농가일손돕기, 상자텃밭 나눔행사, 로컬푸드 이용 요리교육, 다문화 이주여성에 전통문화 보급 등을 진행하며 농업·농촌을 알리는 홍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생활개선회원 또한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구성돼 있어 생활개선회 활동 자체가 도농교류의 장이며, 서로 일손을 돕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협력 보완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연합회는 도시여건에 적합한 개인텃밭을 보급함으로써 많은 도시민들이 직접 농산물을 길러먹는 기쁨과 함께 농심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봄에 상자텃밭 보급행사를 개최해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쳐 1만2000여 세트의 상자텃밭을 보급했다. 상자텃밭세트를 시민들에게 배부함과 동시에 심지화분 만들기, 고추장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제공하며 도시농업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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