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준비사항 점검

▲ 오는 30일 열리는 제6회 한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준비사항 점검차 제천체육관을 사전답사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이사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임현옥)는 지난 20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112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특히 농촌여성교육회관 건립예산 확보 활동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한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관련 도별 페스티벌 계획, 개회식, 시상식, 전시행사 등에 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튿날 자리를 충북 제천으로 옮긴 이사들은 제천산야초마을에서 도농교류 활성화교육의 일환으로 천연염색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체험행사 후 이사들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6회 한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제천체육관으로 사전답사에 나섰다.

제천체육관을 찾은 이사들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전시 공간, 귀빈실, 체육관본관 등을 둘러보며 현수막의 위치와 자리배치 등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의논했다.

임 회장은 “전국 생활개선회원들과 한자리에 모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알차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생활개선회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나아가 더 좋은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더 많은 회원들과 함께하지 못해 송구하고 안타깝다”며 아쉬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이날 이사들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장하는 24곳의 농가맛집 ‘약채락’ 중 하나인 바우본가에서 식사하며 중앙과 지방간 원활한 업무협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마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합심하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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