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식품유통교육원, 농식품 수출 전문가과정 개설

▲ 수원 당수동에 위치한 농식품유통교육원의 교육 장면

농식품 수출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기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10월5~11월10일까지 6회에 걸쳐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을 진행, 지난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35명의 농식품 수출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교육은 수출업체 현장 견학이 진행되는 1박2일의 워크숍을 2회 포함해 총 6주 동안 진행되며, ▲주요 해외시장별 트렌드와 수출확대 전략 ▲FTA를 활용한 수출확대 방안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현장 실무형 농식품 수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수출대금 결제 실무 ▲각종 무역서식 작성 실습과 같은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이번 과정에는 ‘검역’관련 교육이 추가돼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농업인, 농어업 법인 임직원, 식품 수출 제조 가공 유통 식자재업체 등이며 교육비는 국고 지원과 10만원의 자부담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부(031-40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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