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한지로 쌀뒤주를 만들고 있는 모습

한국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강옥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 8월22일, 29일 2회에 걸쳐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한지공예교육을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전통 쌀뒤주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색다른 한국문화 경험과 티 타임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옥순 한국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생활개선회원들과 멘토-멘티가 되어 서로 이해하고 단합해 행복한 농촌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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