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제1회 농촌 문화예술대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올해 처음으로 농촌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1회 대한민국 농촌 문화예술대전(이하, 농촌문화대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문화대전은 공예·서예·사진·문학·농악(타악 포함)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되며 농촌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농촌 공예품 공모전’은 참가분야가 섬유공예·종이공예·짚풀공예·도자공예 등이며, 9월말 공모를 시작한다. 대상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과 부상으로 300만원을 수여하며, 이 외에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20점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031-293-2682)로 문의할 수 있다. ‘농업인 서예대전’은 농민신문사와 함께 진행하며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은 현재 공모접수 중이다.

‘농어촌 문학상’은 시·소설·수필·동화 분야로 참가 가능하며, 현재 공모접수 중으로 대상을 비롯해 총 16점에 대한 시상계획을 갖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문인협회( 02-744-8046)로 문의할 수 있다.

‘두레풍물경연대회’는 풍물, 난타 등 타악 퍼포먼스, 국악 및 사물놀이 분야로 참가 가능하며, 농업인팀과 어린이팀으로 나눠 경연이 이루어진다. 9월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받으며 대상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과 3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이 외에도 총 13개 팀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어촌희망재단(02-509-2444)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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