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가 포도를 활용한 가공교육에 참석했다.

한국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회장 정미애)가 지난 3~4일 화성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임원들을 대상으로 포도 가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홍수출하로 포도 가격이 폭락할 것을 대비해 부가가치를 높여 판매시기를 연장하고, 다양한 가공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이론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은 “교육내용이 어렵지만 막연하게 시도했던 것과 달리 과학적 이론을 접하니 더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기회에 화성포도로 직접 와인과 식초를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생활개선화성시연합회 임원들은 포도 가공교육 외에도 쌀활용 문화 보급과 건강식생활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천연발효식초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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