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촉진 토대 마련

▲ 전남 보성군 다향고등학교 차식품가공실에서 쌀빵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출처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우리 쌀빵 아카데미』 개강식을 다향고등학교 차식품가공실에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진주)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의 일환으로 ‘쌀 쉬폰’, ‘순수쌀 통팥빵’ 등 쌀을 이용한 빵제조 실습교육을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다음달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실시한다.

교육을 담당한 지도사는 “단순한 빵제조 실습교육이 아닌 우리 군민들의 쌀에 대한 인식 전환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름철현장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기술교육 뿐만아니라 생활도예, 한식양념장 만들기 등 학습기회 제공으로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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