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정, 이계숙, 홍옥란, 임춘랑 회장 등 영예

▲ 제31회 경기여성의날 기념식에서 수상한 생활개선회장들.(사진 왼쪽부터 권혜정 회장, 임춘랑 회장, 이계숙 회장, 홍옥란 회장)

경기도생활개선회가 지난 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제31회 경기여성의 날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거 수상하며 앞서가는 여성단체로서의 위상을 뽐냈다.

‘성평등한 경기도, 희망이 넘치는 경기여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권혜정 한국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장과 이계숙 남양읍생활개선회장이 경기도 여성발전유공자 표창 ▲홍옥란 한국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장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임춘랑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이 아름다운 봉사 표창(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임춘랑 경기도연합회장은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아름다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히고 “이번에 수상한 지역회장들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발전, 깨끗한 농촌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왔기에 영예를 안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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