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선정

- 농촌의 소중함과 삶의 행복 동시에

 

농촌의 소중함과 삶의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농촌 주변의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다양하고 활기찬 농촌체험을 통하여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공유하며 농촌의 소중함과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농촌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농촌수확·음식체험, 역사체험, 목장체험, 휴양림, 숲체험,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수변 산책 및 자전거타기, 갯벌체험, 생태공원, 전시관(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유적지 등이 포함되었으며, 지자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관광․홍보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농촌관광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하였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박물관, 지역명소 등)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코스로, 경기도는 넓은들마을 등 8명소, 강원도는 한울타리마을 등 6명소, 예밀포도마을·삼굿마을 등 8명소 두 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충북은 한드미마을 등 6명소, 충남은 외암마을 등 6명소, 전북은 구담마을 등 6명소, 전남은 가정마을 등 4명소, 경북은 태티골마을 등 7명소, 경남은 비봉내마을·다슬기초량마을 등 8명소, 제주는 동광리농촌체험휴양마을 등 6명소로 구성됐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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