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광진교 8번가’에서 매주 금요일 무료 프러포즈 이벤트 운영

▲ 광진교 8번가에서의 탁월한 한강 view는 연인들의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성사시키는 일등공신이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매주 금요일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한강 로맨틱 프러포즈를 무료로 할 수 있는 '로맨틱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강 교량 하부전망대로 조성된 ‘광진교 8번가’는 훌륭한 한강 전망뿐만 아니라 실내 원형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묘한 긴장감도 갖게 하는 곳이다.

'로맨틱 프러포즈'는 사전준비부터 진행까지 성공적인 프러포즈가 되도록 전담 인력이 투입되어 이벤트를 도와줄 예정이다. ▴LED 초 ▴꽃장식 ▴레드카펫 등 장소 꾸미기는 물론, 즉석 사진촬영까지 프러포즈를 위한 진행사항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상시 진행한다. 광진교 8번가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070-4708-2374로 하면 된다. 최종선정은 선착순, 신청 사연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또한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토,일 저녁 19:30~20:30 1시간동안 진행하는 ‘한강 로맨틱 콘서트’도 인기 만점이다. 이외에도 공연이 없는 주중 저녁에는 광진교 8번가의 공연공간을 독서공간으로 개방한다.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도 되고 구비되어 있는 도서를 이용해도 된다.

가는 길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5호선 천호역 2번 출구로 나와 광진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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