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원욱희 의원... 여주 강풍피해 현장 찾아 격려
지난 7일 강풍으로 경기도내 농가 비닐하우스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강풍 피해농가는 552농가 49.5ha로 이중 503농가가 여주, 양평지역에 집중돼 있다. 경기도는 단순비닐파손 등을 제외한 총 157농가에 피해지원을 할 예정이다.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새누리당, 여주1)은 여주의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원 위원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순간 최대풍속 22.9㎧의 강풍이 휩쓴 여주시 금사면의 비닐하우스와 버섯재배시설 등의 피해지역을 확인 후, 피해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원 의원은 전례가 없었던 금번 강풍으로 농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경기도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피해조사에 철저를 기해 피해농가가 피해보상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요구했다.
이명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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