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센터장 박준혁)는 4월30일 오전 10시 절물 자연휴양림서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걷기대회는 지난 25일 개소한 제주광역치매센터의 첫 행사로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전국행사로 개최되며 전국 13개 광역치매센터가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날 걷기코스는 약 2.4km(만남의길 → 생이소리길 → 삼울길 → 물 흐르는 건강산책로, 50분정도 소요)에 이르는 숲길을 이용하게 되며, 치매예방 운동법 시연과 체험부스(건강관리협회, 보건소 등 14개 기관 참여), 케리커쳐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민속놀이 등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걷기대회에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참가비 무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