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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다문화가족 여성 전통음식 보급 교육생활개선회, 다문화 여성 멘토로 농촌사회 적응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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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7  10: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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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도내 다문화가정 여성 멘토를 자청하고 나선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신은숙)가 이번에 전통음식 보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4월27일 오전, 원내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시군 다문화가족 여성 대표 18명과 생활개선회 임원 20명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전통음식 보급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국 27만여 다문화가정 중 경남이 5.5%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통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형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로 진행되었다.

다문화가정 여성 멘토로서 이번교육에 함께 참여한 생활개선회는 이국 생활에서 문화적 차이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에게 불편을 극복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통한 멘토링을 실시하면서 이들의 농촌 적응력을 키워 주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 전통식문화를 대변하는 한식에 대한 교육과 한식 양념장 만들기, 한식양념장을 이용한 불고기, 떡볶기, 오이소박이 등 간단한 조리 실습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간편 조리법을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교육하여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우리 전통식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도 농업기술원 최달연 과장은 “이제는 다문화가족이 아니라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가는 여성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농촌사회 적응에 필요한 유익한 교육을 꾸준히 기획하고 마련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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