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차관(황인무)과 중국측 민정부(民政部) 부부장(더우위페이)이 공동으로 주관

한‧중 양국은 3월31일 오전 10시에 인천공항에서 양측 유해송환대표단 및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진행하였다.

중국군 유해 송환은 2013년 6월 대통령께서 방중시 미래 지향적 한・중 관계를 위해 인도주의 차원에서 제안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2014년과 2015년 2차례에 걸쳐 505구가 중국으로 송환되었으며, 올해(2016년)에는 지난 1년 동안 발굴된 중국군 유해36구를 송환했다.

중국군 유해 송환을 위한 준비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한‧중 양측이 긴밀히 협력하면서 진행되었으며, 유해 송환을 통해 과거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고 한・중 우호관계 및 상호 신뢰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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