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고 통료시 바이어 200만평 재배계약

지난 3월18일 중국 내몽고 통료시에서 방문한 바이어들과 제일종묘농산의 당조고추 종자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당조고추는 세계최초 기능성 농산물로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일반 농산물을 대체하는 기능성 농산물의 선두주자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당조고추는 이미 수차례 수출되어 중국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나 이번과 같은 대규모 계약은 처음이다.

▲ 제일종묘농산(대표 박동복)이 혈당상승 억제 효과가 있는 '당조고추' 종자를 중국에 수출한다.

이번 내몽고 통료시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이 예상하고 있는 당조고추의 재배면적은 약 약 660만제곱미터(200만평, 여의도면적의 2배)이상이며 향후 10년간 수출금액은 약 5백만불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소득수준의 향상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에서 개발된 기능성 당조고추 종자의 수출은 한국종자의 우수성과 앞선 육종기술의 위상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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