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아시아 최대 보건산업 전문 기술교류의 場인 ‘바이오코리아 2016’의 사전등록을 오는 3월16일(수)까지 접수한다.

특히, 지난해 ‘바이오코리아 2015’에는 41개국 약 20,00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약 6천 억원 규모의 수출계약과, 참가기업들 간에는 약 1천건이 넘는 온라인 매칭 및 2천 억원의 상담 성과를 보이는 등, 동 분야 최고의 비즈니스 거래의 장으로서 내실을 다졌으며, 이번 바이오코리아 2016에서도 이에 버금가는 기업간 많은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 코리아 2016’은 보건산업에 특화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오는 3월30일(수)부터 4월1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보건산업 ▲ 최신 기술정보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 ▲ 기업간 기술거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포럼, ▲ 최신 보건산업 기술·제품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 보건산업 전문 일자리 연결을 위한 잡페어 외에 ▲ 팜페어, ▲ 메드텍페어, ▲ 인베스트페어 그리고, 올해 신규 프로그램인 ▲ R&D 테크페어 등으로 구성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코리아에는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대거 참여가 예상되며, 해외 바이어 초청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이 행사가 국내외 기업들의 교류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코리아 2016’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 문의는 바이오코리아 사무국(1661-0810), biokorea@biokorea.org)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