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궁화 보급 확산과 3·1절 기념 개장식 개최

▲ 산림청은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 앞 공원에 무궁화정원을 조성하고 29일 오전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신원섭 산림청장 등 관계기관장이 모여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9일 대통령기록관 앞에서 행정자치부‧국가기록원‧대통령기록관‧행복도시건설청 등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무궁화 보급 확산과 3‧1절 기념을 위한 무궁화정원 개장식과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무궁화정원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무궁화로 정원이 꾸며졌으며, 공동 식수는 ‘2014년 우수무궁화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무궁화로 해 의미를 더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대통령기록관 무궁화정원은 대통령기록관을 찾는 국민에게 우리 나라꽃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아름다움을 감상하게 하는 데 조성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무궁화가 더욱 사랑받는 나라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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